권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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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유래

권격도의 정의

권격도는 투기종목의 종합체로서

고대 올림픽의 판크라티온과 우리고유의 화랑도정신에 정통성을 이어받아 신시대의 고학적 입지에서 세계조류에 맞추어 심신수련으로, 건전한 정신의 인격수양을 함양하고 신체 활동으로서의 체력을 증진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의 호신과 미를 추구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기호에 맞게 일상 생활속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경기 참가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생활의 여유와 보람 있게 생활을 추구하는 철학이 가미된 무예이다.

권격도의 체육적 정의

권격도란 신체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인간을 기르는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활동으로 건강, 호신, 미를 추구하는 운동이다.

권격도의 체육적 목표

가. 신체적 발달의 목표

권격도의 수련을 통해 활발한 근육활동으로 신체의 균형적 여러 기관의 조직을 발달시켜 개인체력을 증진토록 한다.

나. 인지적 발달의 목표

권격도의 수련활동을 통해 신체에 대한 지식, 사고능력 그리고 이러한 지식들의 이해력 등과 자신의 문제해결, 창의력,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권격도의 규칙 작전의 이해 응용력, 건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다. 정서적 발달의 목표

권격도 수련활동을 통해 인간의 욕구를 신체활동으로서 순화시킴으로 여러 충동을 건설적이며 바람직하게 정화하며 권격도기술을 발달시킴으로서 성공적으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라. 사회적 발달의 목표

권격도 수련활동을 통해 선, 후배의 관계, 동료의식등 협동적인 생활과 책임감을 가지며 자기의 욕구를 참고 상대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으며 권격도 경기규칙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정중함, 동정심, 신뢰, 공정, 정직, 심판에 대한 복종 등으로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면서 사회성과 리더십 배울 기회가 되어 바람직한 사회적 적용을 도울 수 있다.

권격도의 체육적 가치

인간은 본능적 신체활동을 추구한다. 신체활동은 인간에 내재된 욕구의 표현이고, 이를 통한 신체활동은 여러 특성에 비추어 그 중요성이 점증되고 있다. 권격도는 건강, 호신, 미를 근본으로 하는 운동으로서 건전한 심신을 육성하여 건전한 사회로 이끌어 가는 하나의 문화적 가치를 점유하며 개인적으로는 행복과 복리를 추구하는 기틀이 된다. 권격도의 체육적가치를 개인(생물학)적, 사회학적, 문화적 가치로 나누어 본다.

가. 개인(생물학)적 가치

인간이 신체활동 또는 운동을 생득적으로 요구하는 점은 공통적이다. 만약 이런 욕구를 억제한다면 심적 불안과 정서안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권격도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다양화하여 청년기에는 남버스텝과 스파링, 기구단련(빽, 믿드)등을 큰 강도를 주어 높은 빈도로 실시하고 여성이나 장년기, 노년기는 마스권격과 권격무용등에 치중하여 연령이나 개인적 기호에 맞는 수련과목 선택과 그 수련과목의 척도에 따라 강도를 달리하여 빈도를 맞춘다면 누구나 흥미롭게 수련 할 수 있으며 스포츠로서의 권격도 경기부분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어 유기체로서 생명 유지하는데 본능적인 활동의 충족으로 권격도는 재생산능력을 기르고 기분을 전환하며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것이다.

나. 사회적 가치

  • 권격도 집단의 조직규정, 예절, 경기를 실기과정등으로 사회집단의 원칙, 규범, 태도, 행동양식을 습득케 함으로서 사회성 함양에 기여와 인격형성, 협동정신등 귀중한 사회적 경험을 갖게되며
  • 권격도경기에서 선수는 물런 관중까지도 광적인 열기로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며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 권격도 교육, 훈련기간과 권격도경기선수는 누구를 막론하고 명예, 금전적인 보상을 얻는 현시적 기능을 수행하며
  • 권격도는 순수한 우리의 이름과 기술로서 국가의식과 국민의식을 고양시키고, 국제경기 등을 통해 국민의 단결심 고취와 국제지부등으로 국제외교의 사절로서 그역활이 중대하다

다. 문화적 가치

권격도의 경기와 권격도 수련목표에 미가 근본적으로 가미되어 권격도 자체가 무언의 언어를 가지고 아름다움, 미적경험, 상상, 자기표현, 창조력등과 같은 직접적 관계로서 권격도 활동을 통해 활동욕구충족과 현대사회에서 의미 있고 창조적인 인간존재로서의 체험을 갖게 되어 문화적 가치는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하겠다.

권격도 발생과 유래

태고의 원형과 고대올림픽

오늘날의 스포츠와 고대스포츠와의 동일점은

어느 것이나 인간투쟁본능에서 행해졌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상에 인류가 나타남과 동시에 삶을 위한 투쟁은 있었을 것이며 자연히 투쟁에 이기기 위한 방법과 수단을 익히기 위해 경기형식으로 행했을 것이며 이런 경기를 시키고 관전함으로서 희로애락을 느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경기가 서기 2600년 전(B.C. 632년) 고대 그리스에서 올림픽 종목으로 판크라티움(PANCRATIUM)에 유명한 경기자로서 로도스의 도리에우스(DORIEUS)와 데이아고라스(DEIAGOERAS)등이 전해져 있으며 5만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고대의 경기장 시설과 판크라티움의 형태는 권격도의 원형으로서 관객에게 보일 수 있는 형태도 같은 것이 있다.

우리나라의 사적

백두산을 중심으로 생활하던 우리의 선조는

환경이 좋은 곳을 찾아 남쪽으로 내려와 농경생활을 해가며 정착한 뒤부터 전투능력의 양성을 목표로 달리기, 던지기, 격투, 수영 등 자발적으로 무에를 닦았고 이것이 파생되어 오늘날의 스포츠가 된 것이 많이 있다.

삼국시대 삼국이 서로 대치하여 세력다툼을 벌인 교전시대로서 공방의 정세는 민족통일의 기운(氣運)을 조성했고, 한편으로는 무예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이 시대에는 신체의 단련만이 전투력을 증강하는 셈이 되어 고도의 무예기술을 필요로 하게 되었을 것이고 고구려 고분벽화(古墳壁畵)에 그려진 풍속도와 무용총에 그려진 고구려인들의 생활표현에 두 사람이 서로 공격하려는 순간을 그려 놓은 것이 최고의 실증이며 신라 화랑도 기본정신의 5계로 보아 무예를 수련하여 학문을 닦았을 것이며 그로 인해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 전력이란 것을 열고 임금 스스로 임석하였다하니 심신단련을 위한 훈련에 그친 것이 아니라 권격도와 같은 경기로서 행하여졌음을 알 수 있다.

우리사적의 삼국사기, 고려사, 무예도보통지 등에는 수박, 축국, 추천, 수벽타, 수박희, 수백, 권법, 권술, 격봉, 격양, 격검, 격구등으로 기록한 가운데 고려사의 수박희는 무술로서 뿐만 아니라 스포츠경기로서도 제 삼자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가 서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왕조 실록에서 수박희는 얼마나 많은 일반대중에게 보급되었는가를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정조 14년(1790년경) 왕명에 의해 이덕무가 만든 무예도보통지에는 권법이 무예의 정식 한 종목으로 포함되어 수록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권법에 대한 무예로서의 비중이 컸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조선 말엽부터 문인 숭상과 사색 당파싸움으로 무인의 학대와 탄압으로 산중에 은둔생활 속에 도피생활을 하였으며 일본의 침략으로 한일합방이 된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문화의 핍박으로 연맥을 완전 단절시킨 상태에서 해방 후 곧 6.25전쟁 발발과 50년대 말까지 어수선한 사회혼란 등으로 장기간동안 우리문화와 함께 고유의 무예도 전통승계가 없다시피 되었으며 그 행적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해방 후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입국한 몇몇 분들에 의해 당수, 공수등 으로부터 도장문화의 시작과 함께 심신수련과 호신 무술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고 62년도 태수도가 발족하여 64년 태권도로 개칭되었으며 합기도 등이 선보이게 되었다.

권격도의 정립

태고의 원형에서 고대올림픽과 우리나라의 사적에 나타난 것과 같이

같이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투쟁본능을 갖고 있어서 인지 이 지구상에는 투기종목의 운동과 그 인구 또한 세계 곳곳에 무수히 많다.

그들의 목적은 거의 비슷하나 각기의 고립된 체계를 고수하고 타종목과는 상호교류나 협조가 되지 않고 그 종목을 배운 자만이 그 종목의 경기에 참가 할 수 있으며 훌륭한 선수나 지도자의 길도 장래가 뚜렷한 보장도 업이 겨우 학생시절에 입시의 특혜나 소수의 장학특혜뿐 졸업 후는 지도자의 길 외에는 별로 희망이 없었음이 사실이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겨 세계각종 투기종목 장기의 공통점을 살리고 심신을 연마하며, 건강, 호신, 미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개방 할 수 있는 스포츠 경기로 개발하였다.

아마추어에는 표현부분을 두고 파이트부분에는 완전 보호구를 착용하여 안전을 기하며 최대의 슬기와 힘을 발휘할 수 있어 어떤 종목의 투기종목과도 상호이해와 공감으로 누구나 동참 할 수 있게 취미생활로 영위하며 전문직 경기는 글러브의 착용으로 실전에 가장 가까운 스포츠로서의 강인한 투지와 인내로 예술적 룰을 가미하여 관전으로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레크레이션적인 가치가 커 국민적 화합과 윤택한 생활에 크게 기여하며, 국제경기의 활성화로 국위선양과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세계적인 전문권격스타로서의 위치로 경제적, 사회적 대우를 받게 하여 지도자는 그런 선수를 키움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선수육성에 전념할 수 있어 운동인 스스로 자립과 복지로 지속적인 운동인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사적에 뛰어난 신라의 화랑도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무인들은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중도포기나 취미로서 밖에 할 수 없었음에 그 실력이 뛰어난 자는 무예인으로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무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 권격도창시자 정도모(1952년부터 중국인으로부터 手를 전수 받고 당수 등을 수련함)씨가 부산에서 1969년 12월16일 화랑권격회를 조직한것이 시발이 되어 경기관객의 매력을 얻기 위해 종합무예로서 발전시켰다.

1971년 5월 1일 대한권격협회를 개칭하여 세계 각국의 투기종목인 킥펀치, 타이복싱(무애타이), 풀, 콘택트, 킥복싱, 격투기, 가라데등과 교류를 하다가 1980년 7월 1일 당시 문교부 체육국에 사회단체등록을 필한 후 "도로서의 관념을 갖기 위해 그해 11월 7일 [대한권격도 협회]" 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각국의 유사단체

1) 태국의 MUAY THAI(무에타이)

권격도의 프리스타일룰에 속함 -> 태국의 무에타이는 권격도의 프리스타일룰에 속하는 것으로서 이지구상 투기종목중 가장 강인한 것은 인정하여야 한다.

일명 태국식복싱(타이복싱)이라 하여 태국의 국기로서 500년의 역사를 가지며 민속경기로서 방콕의 룬, 삐니스타디움과 라지야다무난스타디움 등 경기장이 곳곳에 있으며 태국을 관광하면 이 경기는 관광코스로 관전을 하게 되어있다. 경기를 할 때 음악을 곁들이고 있으며 고대의 경기방식을 하는 아루마권법도 아직 실시하는 곳도 있다.

1990년부터는 정부적 차원에서 WMF(세계무예타이연맹)를 각국에 조직의 활성화를 기하며 태국선수들의 자국경기는 물런 해외원정시에 자국의 TV등의 언론매체에서도 위성중계 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서기 1560년 태국의 라레스왕이 버마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생포 당했을 때 버마는 그들의 강건한 용사와 버무강으로 목숨을 건 투기장에서 "이기면 석방, 지면 사형"이라는 조건으로 싸움을 시킨 후 사라센 왕이 이기자 약속대로 사라센 왕은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그는 샴의 영웅이 되었고, 그 후 태국은 전 국민에게 투기를 가르치게 되었고 버마와 다시 전쟁이 붙었을 땐, 태국인 1명이 버마인 10명을 상대로 싸워 이김으로서 이 투기를 국기로 정하게 되었고 그 후 200년이 지나 태국왕 프라챠오스아가 불교도의 선과 악의 영구존재론과 모렉의 삶과 죽음을 다룬 외과적 표현을 나타내어 제례행사인 것으로 표방하여 완전한 체계를 잡아 하나의 전통무예로 삼았으며 현재도 그 흥행을 자주 볼수 있다.

여기에는 춤과 무드음악 같은 것도 있으나 이는 춤이 아니라 샤머니즘적인 것으로서 상대자와 스승과 관중에게 드리는 예도적표현이고, 리듬과 같이 들리는 것은 음악이 아니라 영혼을 불러 일으켜 죽음에서 구제한다는 샤머니즘적인 부적신고 같은 것이다. 팔에는 "차밍"이라는 부적을 차고, 머리에는 "몽콩"이라는 스승의 하사품을 쓰고 발에는 "킥밍"이라는 발 보호대를 착용, 발로 차며 주먹으로 때리고 팔꿈치로 치며 무릎으로 차고 하는 완전한 실전운동인것이다.

2) 일본의 킥복싱

일본의 투기종목단체는 수없이 많으며 현재 킥복싱, 격투기, 숏트복싱, 권법, 가라데 등으로 활발한 경기로 흥행도 절정에 달한 다. 해외로 널리 파급되기 시작한 일본무술은 이제 미국, 캐나다, 멕시코, 홀란드, 영국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실력이 더욱 좋은 선수들이 일본경기에 참가하여 오히려 일본선수들이 지고 있는 실증이다.

일본도 프리스타일룰에서는 태국의 무애타이가 가장 강하다고 자인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 마샬, 알트룰로 성행한 것이 수입되어 일본에 흥행되어 오다가 근래에는 홀란드, 영국 등 유럽의 유럽룰로 성행하여 많은 경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3) 미국 등 서양의 풀, 콘택트(권격도의 마샬 알트룰에 속함)

미국 등 서양 각국에서는 원래 가라데, 킥복싱등으로 전파될 것들이 오랜 기간을 지나 폴 콘택트로서 마샬, 알트룰을 태동시켰다. W.K.A / P.K.A / I.S.K.A등 여러 단체가 현재 실전투기종목으로서 흥행에 성공하며 TV등 매스컴에 힘입어 지난 홀란드에서의 경기 등 20여개국이 동시 위성중계를 하고 있다.

4) 유럽의 무술(권격도의 유럽룰에 속함)

홀란드, 영국, 등 동유럽전역에서는 유럽의 독자적 룰이 유럽룰로서는 경기가 대성황하고 있다. 유럽도 마찬가지로 가라데, 킥복싱이 처음 들어와 이것을 오랫동안 후 경기로서의 흥행으로 홀란드의 로프카만, 영국의 여자선수 애라이 등의 세계제목을 보유하며 현재는 아시아, 서양등에서도 유럽룰이 성행하고 있다.